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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책소개

백만장자 시크릿

by 안다로미아토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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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 에커 지음

뿌리가 있으므로 열매가 열린다

여기 나무 한 그루가 있다. 이 나무를 인생의 나무라 생각하자. 나무에 열매들이 달려 있다. 자신의 삶으로 치면 열매는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그러나 그 열매들을 보니 마음에 흡족하지 않다. 열매의 개수가 적다, 크기가 작다, 맛이 없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 결과에 더 신경을 쓰고 관심을 기울인다. 하지만 실제로 열매를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인가? 씨앗과 뿌리, 그것이 열매를 만들어내는 근원이다. 땅 위에 있는 존재를 만들어내는 것은 땅속에 있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을 창조한다. 열매가 달라지길 바란다면 우선 뿌리가 달라져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을 바꾸고 싶으면 보이지 않는 것을 먼저 바꿔야 한다. '땅 속의 것이 땅 위에 것을 만들어내고,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생산한다.' 이것이 자연의 원칙이다. 인간은 자연을 넘어설 수 없는 자연의 일부분이다. 따라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자연의 원칙과 나란히 두고 갈 때 삶의 흐름이 물의 흐름처럼 매끄러워진다. 그 반대의 경우에는 삶이 고달파진다. 지구상의 어떤 숲, 어떤 농장, 어떤 과수원이든지, 땅속에 있는 것이 땅 위의 것을 만든다. 그러니 이미 자라 버린 열매에 관심을 기울여 봤자 소용없는 짓이다. 나무에 벌써 매달려 있는 열매를 다르게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다음 해에 나올 열매는 다르게 만들 수 있다. 그렇게 하려면 땅속의 파서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돈이 없다는 건 결과다. 그 원인이 되는 뿌리는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 외적인 세상을 바꾸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내적인 세계를 바꾸는 것이다. 당신의 결과는 어떤가? 부자이건 가난하건, 좋은 결과이건 나쁜 결과이건, 긍정적인 일이건 부정적인 일이건, 무엇이든 '당신의 외적인 세계는 내적인 세계를 비추는 거울일 뿐'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겉보기에 인생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내면에서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부자는 부를 목표로 한다

부자는 돈을 벌려고 머니 게임을 한다. 가난한 사람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머니 게임을 한다. 가난한 사람은 머니 게임을 할 때 공격자세보다 수비자세를 취한다. 스포츠 게임에서건 다른 게임에서건, 처음부터 끝까지 수비만 할 경우 승리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다들 동의하겠지만 희박하거나 전혀 없다. 그런데 머니 게임에서는 그렇게 수비만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들의 일차적인 관심은 생존과 안전이지 재산과 풍요의 창출이 아니다. 부자들의 목표는 막대한 재산과 풍요를 이루는 것이다. 약간의 돈이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목표로 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보다 강해져라

부자가 된다는 것은 공원을 한가롭게 거니는 일이 아니다. 여기저기 꼬이고 틀어지고 어쩔 때는 빙 돌아가야 하고 장애물에 걸리기도 한다. 부자가 되는 길에는 함정과 덫이 즐비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적지까지 도착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들은 도전에 맞서거나 골치를 썩거나 책임지는 게 싫다. 즉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여기에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커다란 차이가 있다. 성공한 부자들은 자신에게 닥치는 어려움보다 크다. 성공을 모르는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의 어려움보다 작다. 가난한 사람들은 문제를 피하려고 무슨 짓이든 한다. 골치 아픈 일이 보이면 도망친다. 문제를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그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생기다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닌 수 없다. 돈 없는 비참한 신세 말이다. 어려움 앞에서 움츠러들거나, 문제를 없애려 하거나, 피하려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보다 강해질 수 있도록 자신을 키우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든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당신이 삶의 운전대를 쥐고 있다고 믿어라. 내 인생의 운전대, 특히 경제적인 삶의 운전대는 내가 쥐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이런 믿음이 없다면 자기 인생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며 주저하고 있는 것과 같다.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부자의 태도가 아니다. 큰돈 들여 복권을 사는 사람들이 대개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아는가? 그들은 토요일 밤 텔레비전 앞에 앉아 번호가 나오는 과정을 초조하게 지켜보며 돈벼락이 떨어지기를 고대한다. 물론 어느 누가 일등에 당첨되고 싶지 않겠는가. 부자들도 가끔은 재미 삼아 복권을 산다. 하지만 우선 그들은 그런 종잇조각에 한 달 수입의 절반을 쏟아붓지 않으며 로또 당첨을 부자가 되는 최우선 전략으로 삼지 않는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은 당신이다. 당신을 중산층으로 만드는 사람도, 하루하루 돈에 안달하며 살아가게 하는 사람도,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간에, 그 사람은 어차피 당신이다. 피해자처럼 구는 부자는 없다. 관심을 얻으려고 피해자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이제 결정하라. 피해자가 되겠는가 아니면 부자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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