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치 -부의 잠재력을 깨우는 비밀

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길게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라

사회계층은 다섯부류로 나뉜다.

하루하루 급급해 사는 사람들인 극빈층

주 단위로 생각하며 사는 저소득층

한 달을 기준으로 삼는 중산층

1년을 내다보고 계획하는 고소득층

10년을 내다보는 초고소득층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는 데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내심은 백만장자의 또 다른 자산이며, 조급함은 보통사람이 시달리는 부채다. 인내심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최고의 자산이다. 고소득층과 초고소득층 사람들은 당장의 만족감에 흔들리지 않고 자제하는 법을 알고 있다.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오늘 하지 않는 것을 하는 덕분에 내일 다른 이들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무언가를 누릴 수 있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보라.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사고방식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아이디어를 자주 이야기하라

백만장자는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보통 사람은 남에 대해 말한다. 당신이 하는 말이 곧 당신의 미래다. 백만장자는 항상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잡다한 주제나 특히 타인에 대해서는 입에 올리지 않는다. 백만장자가 타인을 입에 올릴 때는 결국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라

변화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처음에는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문제는 변화자체가 나쁘다고 지례짐작하고 피하려 하는 것이다. 백만장자는 긍적적이든 부정적이든 변화자체가 삶에 좋은 영향을 주리라 믿는다. 변화가 성장을 향한 기회를 가져 온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이를 적극 수용한다. 변화는 좋은 것이다. 변화가 닥쳤을 때 되도록 빨리 받아 들여야 삶이 주고자 한 교훈 또한 빨리 얻을 수 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라

우선 책을 통해 꾸준히 지식을 쌓아라. 가장 경제적으로, 가장 빨리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다. 백만장자는 끊임없이 독서를 한다. 책 외에도 자신이 배워야 하는 분야의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돈을 지출한다. 실전 경험이 있고, 가급적이면 여전히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운다.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하라

백만장자는 수입원이 여러 개지만 보통 사람은 한두 개의 수입원만 있다. 돈을 물고기라고 생각해보자. 만약 어부에게 낚시대가 두 개라면 물고기를 더 많이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낚싯대가 다섯개라면 어떨까? 물에 드리운 낚싯대가 많을수록 물고기를 잡을 확률은 물론, 잡을 수 있는 물고기의 수도 많아진다. 돈도 마찬가지다. 수입원을 다양하게 개발한다면 백만장자가 될 확률도 높아진다. 백만장자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그들은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잘 어우러져 일하게 만드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고, 이 덕분에 큰 이득을 얻는다.

 

잠재력을 깨우는 질문을 하라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삶에서 얻는 결과가 달라진다. 잠재력을 키우는 질문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를 묻는 것이고, 잠재력을 꺾는 질문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없는가' 에 집중한 것이다. 또한 어떤 일에 대해 왜 이렇게 어렵고 힘든지 자문하는 것도 잠재력을 저해하는 질문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깨우고 성장하는 방향으로 질문을 전환하는 습관을 들이면 내적으로 더욱 강하고 평온해질 수 있다. 이런 질문은 당신이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돕는다. 잠재력을 자극하고 계발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 이것이야말로 성공을 불러오는 태도를 갖추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항상 감사하며 베풀어라

주변을 둘러보면 매일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풀 기회가 있다. 물론 돈이 아니어도 된다.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좋다. 사람이 변화하는 데는 큰 결심이 필요한데 그 동기가 때로는 주위 사람의 응원과 따뜻한 마음, 진실한 도움이 될수 있다. 대부분의 백만장자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신념을 지니고 산다.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 때 자신이 더 큰 복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은 그저 잘 베풀 뿐 아니라 타인의 베풂도 잘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