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 2024.12.13 겨울풍경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남편은 회사로 아이들은 학교로 다 보낸 후 집 청소함.낮에 햇빛이 좋아서 운동삼아 동네산책길거리에도 아파트단지 곳곳에도 가을에 흔적이 남아있다.붉은 열매가 탐스럽다.벌써 1년이 다 지나가고 있다선물 같은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더 다짐했다. 2024. 12. 14. 2024.12.4 한탄강 나들이 남편이 쉬는날이라 같이 바람쐬러 가자고 해서 계획없이 감. 가는 길에 애들 학교 등교시켜주고허허벌판과 앙상한 나무들을 보니 겨울인게 실감 남.출근시간대가 지나서 그런지 도로에 차가 별로 없음.육교를 지나서...도착 물도 맑고 물고기도 보이고백마고지역 근처에 두부요리음식점에서 청국장찌개 먹었는데 맛있었음.비빔밥도 맛있고 난 개인적으로 특히 버섯볶음이 맛있었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 2024. 12. 4. 2024.12.3 이불정리 벌써 이번 연도 마지막 달.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많이 춥다.해가 쨍쨍하니 날씨는 맑음 애완거북이 복순이는 아침밥으로 양배추 줌.데려온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잘 적응했는지 처음과 다르게 잘 먹고 잘 논다. 컴퓨터로 아무 생각 없이 이불정리하는 영상을 보다가 문뜩 우리 집 장롱은 어떤지 열어봤는데...이런...이참에 영상에서 본대로 정리를 하기로 결심함. 그 결과... 십년이상 사용하지 않던 이불은 과감하게 버리고 헤진것들도 버리고 하면서 배운 데로 이불을 개어서 넣었더니이렇게 공간이 많이 남았다.귀찮아서 그냥 방치했다가 정리하고 나니 속이 다 개운하고 좋다. 점심으로 소고기 구워먹음. 2024. 12. 3. 2024.11.20 오늘 날씨 흐림 오늘도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 어제 새벽배송으로 쿠팡에서 시킨 거북이 전용 조명 날씨가 흐리니 달달한 간식거리가 자꾸 생각남 2024. 11. 20. 이전 1 2 3 4 ··· 16 다음